‘바리스타룰스’는 2017년 9월, 아시아 커피 트렌드의 중심이자, 오랜 커피 문화를 가진 도쿄로 커피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만의 전통 키샤텐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카페부터 유럽, 미국 등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의 아시아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는 카페, 그리고 동네 구석구석까지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소규모 카페까지, 도쿄 커피의 모든 것을 바리스타룰스 영상으로 한 번 만나보시죠.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는 커피 추출도구 ‘모카포트’는 1933년, 이탈리아의 한 알루미늄 공장 운영자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포트에 곱게 간 커피가루와 물을 넣은 뒤 열을 가하면 수증기가 원두를 통과하면서 에스프레소가 추출됩니다. 모카포트의 압력은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완벽한 크레마를 만들 수는 없지만, 휴대성이 좋아 언제나 쉽게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커피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nb…
뛰어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케멕스는 겉으로는 심플해 보여도 오랜 연구와 실험을 거쳐 탄생한 과학적인 커피 도구입니다. 은은한 아로마와 마일드한 맛을 자랑하며, 드리퍼와 드립서버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사용 및 보관이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마일드 브루잉 ‘케멕스’의 자세한 사용법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라떼아트 기초의 마지막 단계라 불리우는 나뭇잎 모양의 로제타 패턴입니다. 푸어링 방법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그리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에스프레소를 라떼 잔에 추출합니다. 2) 스팀 피처에 우유를 180ml가량 담고 데워줍니다. 3) 고운 우유 거품을 냅니다. 4) 에스프레소에 스팀밀크가 잘 섞이도록 안정화 작업을 합니다. 우유와 에스프레소를 잘 혼합시켜줍니다. 5) 피처를 최대한 커피 가까이에 가져가 우유를 띄웁…
윙튤립(Wing Tulip)은 3단 튤립의 응용 버전으로 첫 번째 그리는 원을 날개 형태로 올린 후, 그 안에 2개의 하트를 밀어 넣어주는 아트입니다. 그리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에스프레소를 라떼 잔에 추출합니다. 2) 스팀 피처에 우유를 180ml가량 담고 데워줍니다. 3) 고운 우유 거품을 냅니다. 4) 에스프레소에 스팀밀크가 잘 섞이도록 안정화 작업을 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혼합되도록 합니다. 5) 피…
풍부한 우유 거품이 매력적인 카푸치노는 다음과 같이 만듭니다. 1) 에스프레소를 카푸치노 잔에 추출합니다. 2) 스팀피쳐에 우유를 170ml 가량 담고 데워줍니다. 3) 사용 전 스티머는 먼저 작동시켜놓고 노즐 속에 남은 열탕을 버립니다. 4) 스팀을 우유 표면 가까이 넣어서 피처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게 합니다. 5) 거품 입자가 크지 않도록,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도록 피처 위치를 위 아래로 잘 조절해줍니다. 6) 온도는 60도 이하로 맞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