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이 골밀도 검사를 받은 폐경기 여성 4066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골다공증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폐경기 여성이 하루 한두잔의 커피를 마시면 뼈 건강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분석됐는데, 일일 커피 섭취량이 한 잔 미만인 경우 골다공증 위험이 21% 감소했으며, 한 잔(33% 감소), 두 잔(36%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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