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에 커피를 넣어 만든 멕시코산 커피 리큐르 ‘깔루아’
우유에 섞어 만드는 칵테일 ‘깔루아 밀크‘로도 익숙한 이름입니다.
집에서도 간단한 재료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깔루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원두, 설탕, 술을 1:1:5 비율로 보틀에 넣은 후 약 한 달간 숙성 기간을 거칩니다.
숙성이 완료 된 후, 원액에 남은 원두를 드리퍼로 걸러주면 홈메이드 깔루아가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술의 양을 조절해도 됩니다.
단, 향이 있는 술을 사용한다면 커피 향과의 조화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깔루아에 우유를 넣으면 깔루아 밀크를 만들 수 있는데요.
우유 대신 바리스타룰스를 1:3 비율로 더하면 더욱 진하고 풍부한 커피 향의 깔루아 밀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우유나 바리스타룰스를 넣을 때 스푼을 이용해 천천히 부으면서 밀도 차이를 이용해 층을 만들어 보세요.
맛은 물론 층이 섞이면서 생기는 멋진 그라데이션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