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원두라고 하더라도 수백 가지 다른 방법으로 마실 수 있다. 프로세싱에서부터 시작해서, 로스팅 정도, 추출방법, 다른 재료와의 베리에이션, 마시는 잔과 장소와 음악 그리고 같이 마시는 사람이 누구인지까지.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매번 다른 경험과 느낌을 선사하는 경이로운 행동이다. 오사카와 고베로 떠나는 커피여행 2편에서는 이 경이로운 경험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만들어주는 커피 스팟을 소개한다. 커피의 역사, 문화부터 커피 시음까지 원스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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